2일 오후 여주시 달맞이광장(구 여주대교 아래·천송동)에서 열린 ‘2026 병오년 여주 남한강 대보름 달집태우기 축제’에서 달집이 훨훨 타오르고 있다. (사진=김광섭 기자)
[중앙신문=김광섭 기자] 2일 오후 여주시 달맞이광장(구 여주대교 아래·천송동)에서 시민 관람객 등 약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 병오년 여주 남한강 대보름 달집태우기 축제’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여주사랑시민연합이 주최·주관하고 여주시가 후원했다.
행사는 오후 2시부터 밤 9시까지 진행됐다. 풍물패 길놀이와 지신밟기를 시작으로 소원지 쓰기, 쥐불놀이, 연날리기 등 전통 체험과 강강술래·윷놀이 등 공연이 이어지며 시민들의 발길을 모았다. 부슬부슬 비가 내리는 가운데,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행사장을 찾아 세시 풍속을 함께 체험했다.
달집 점화는 오후 6시30분부터 7시 사이 진행됐다. 점화 시간이 다가오자 행사장에는 더 많은 시민들과 관람객들이 몰렸다. 타오르는 불길을 바라보던 시민들은 두 손을 모으거나 휴대전화로 장면을 담으며 한 해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했다.
남한강과 여주 남한강출렁다리는 배경으로 펼쳐진 달집 점화는 여주의 대표적인 정월대보름 행사로 자리 잡아 왔다. 달집태우기는 액운을 태워 없애고 복을 불러들이는 전통 의식으로 전해진다. 불길은 서서히 잦아들었지만,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의 새해 소망은 밤하늘 아래 오래도록 이어졌다.
2일 오후 여주시 달맞이광장(구 여주대교 아래·천송동)에서 시민 관람객 등 약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 병오년 여주 남한강 대보름 달집태우기 축제’가 열렸다. (사진=김광섭 기자)
2일 오후 여주시 달맞이광장(구 여주대교 아래·천송동)에서 열린 ‘2026 병오년 여주 남한강 대보름 달집태우기 축제’에서 달집이 훨훨 타오르고 있다. (사진=김광섭 기자)
2일 오후 여주시 달맞이광장(구 여주대교 아래·천송동)에서 열린 ‘2026 병오년 여주 남한강 대보름 달집태우기 축제’에서 달집이 훨훨 타오르고 있다. (사진=김광섭 기자)
2일 오후 여주시 달맞이광장(구 여주대교 아래·천송동)에서 열린 ‘2026 병오년 여주 남한강 대보름 달집태우기 축제’에서 달집이 훨훨 타오르고 있다. (사진=김광섭 기자)
2일 오후 여주시 달맞이광장(구 여주대교 아래·천송동)에서 열린 ‘2026 병오년 여주 남한강 대보름 달집태우기 축제’에서 달집이 훨훨 타오르고 있다. (사진=김광섭 기자)
2일 오후 여주시 달맞이광장(구 여주대교 아래·천송동)에서 열린 ‘2026 병오년 여주 남한강 대보름 달집태우기 축제’에서 달집에 점화되고 있다. (사진=김광섭 기자)
2일 오후 여주시 달맞이광장(구 여주대교 아래·천송동)에서 열린 ‘2026 병오년 여주 남한강 대보름 달집태우기 축제’에서 달집이 훨훨 타오르고 있다. (사진=김광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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