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허찬회 기자] 13일 오전 용인시 에버랜드 로스트밸리 워킹 사파리를 찾은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유리창 너머 호랑이를 바라보며 “진짜 호랑이다”라며 감탄사를 쏟아낸다.
관람객들은 기린을 발견하자 연신 카메라 셔터를 누르고, 판다를 신기한 듯 바라보며 사진을 찍는 등 다양한 동물을 가까이서 관찰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다.
어린 자녀의 손을 잡고 온 가족 단위 방문객들은 곳곳에서 동물과 함께 사진을 남기며 이른 봄 나들이를 즐겼다.
용인 에버랜드는 사파리월드 리뉴얼 공사 기간 동안 관람객들이 약 1km 구간을 걸으며 기린·코뿔소·얼룩말 등 동물을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는 ‘로스트밸리 워킹 사파리’를 2월26일부터 이달 31일까지 한 달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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