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봤다] 계양산 국악제, 거리까지 확장된 참여형 축제

​​​​​​​주부토로 ‘차 없는 거리’ 연계 운영 풍물·전통춤·방송 녹화 공연 이어져 구민 참여형 문화축제로 자리매김

계양구립풍물단이 본무대에서 개막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제공=계양구)
계양구립풍물단이 본무대에서 개막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제공=계양구)

[중앙신문=남용우 선임기자] 18일 인천 계양구 계산체육공원과 주부토로 일대에서 열린 12회 계양산 국악제가 구민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올해 행사는 기존 공연 중심에서 벗어나 행사 구간을 주부토로까지 확장하고 차 없는 거리와 연계해 체험과 참여가 결합된 방식으로 운영됐다.

이날 오전부터 주부토로 일대에서는 길놀이와 거리 공연이 이어졌고, 국악기 체험과 상모·버나돌리기 등 전통문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현장에는 어린이를 위한 체험 공간과 먹거리 부스도 함께 마련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오후 5시부터 열린 본마당 기념식은 계양구립풍물단의 개막 공연으로 시작됐다. 국민의례에서는 국악인이자 가수로 활동 중인 윤예원 씨가 애국가를 선창했다.

이어 기획공연에서는 인천시립무용단이 부채춤과 버꾸춤, 장구춤 등을 선보이며 전통춤의 아름다움을 전했다. 이어 진행된 ‘KBS 국악한마당녹화 공연에는 신승태, 김다현, 고영열, 박애리 등이 무대에 올라 공연을 이어갔다. 관람객들은 박수로 호응하며 공연을 함께 즐겼다.

공연과 체험, 거리 프로그램이 동시에 운영되며 관람객 발길이 이어졌고, 행사장과 인근 도로는 하루 종일 축제 분위기가 이어졌다.

계양구는 행사 기간 동안 주부토로 일부 구간의 차량을 통제하고 우회 동선을 운영하는 등 교통과 안전 관리에 집중했으며, 큰 사고 없이 행사를 마무리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계양산 국악제가 해를 거듭하며 구민들이 함께 어울리고 일상 속에서 문화를 누리는 자리로 자리 잡고 있다앞으로도 구민의 삶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계양의 문화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환 계양구청장이 기념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계양구)
윤환 계양구청장이 기념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계양구)
행사장에 마련된 관람석이 구민들로 가득 차 있다. (사진제공=계양구)
행사장에 마련된 관람석이 구민들로 가득 차 있다. (사진제공=계양구)
주부토로 ‘차 없는 거리’ 구간에서 체험 부스와 방문객들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제공=계양구)
주부토로 ‘차 없는 거리’ 구간에서 체험 부스와 방문객들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제공=계양구)
관람객들이 공연에 맞춰 손을 들어 호응하고 있다. (사진제공=계양구)
관람객들이 공연에 맞춰 손을 들어 호응하고 있다. (사진제공=계양구)
18일 계양구 계산체육공원 일대에서 열린 ‘제12회 계양산 국악제’에서 길놀이 행렬이  입장하고 있다. (사진제공=계양구)
18일 계양구 계산체육공원 일대에서 열린 ‘제12회 계양산 국악제’에서 길놀이 행렬이 입장하고 있다. (사진제공=계양구)
주부토로 ‘차 없는 거리’ 구간에서 체험 부스와 방문객들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제공=계양구)
주부토로 ‘차 없는 거리’ 구간에서 체험 부스와 방문객들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제공=계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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