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김상현 기자] 29일 APEC 정상 주간을 맞아 경주에서 열린 한·미 오찬 정상회담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환하게 웃으며 손을 맞잡았다. 두 정상은 경제·안보 현안을 폭넓게 논의하며 미래지향적 동맹을 강조했다.
회담장에서는 양국 대표단이 마주 앉아 ▲자동차·부품 관세 15% 인하 ▲반도체 대만과 동등 수준 대우 ▲일부 품목 무관세 적용 등 관세 협상 성과를 확인했고, 대미 금융투자 3500억달러 패키지(현금 2000억달러·조선협력 1500억달러, 연 200억달러 상한)의 틀도 공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의 조선·제조업 역량을 높이 평가했고, 이 대통령은 자주국방과 한반도 평화를 위한 협력 의지를 밝혔다.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