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송석원 기자] 따뜻한 봄 햇살 아래 무대 위로 불꽃이 치솟았다. 24일 오후 이천도자예술마을(예스파크)에서 열린 ‘제40회 이천도자기축제’ 개막식 현장이다. 관람객의 시선이 무대에 집중되는 가운데 곳곳에서 박수와 환호가 이어지며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해 송석준 국회의원,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 행사 관계자, 시민 등이 참석했다.
무대 양옆에서 분출된 불꽃 퍼포먼스는 개막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어진 공연과 무대 연출이 현장의 열기를 더했고, 객석을 가득 메운 시민들은 휴대전화로 장면을 기록하며 축제를 함께 즐겼다.
행사장 상공에서는 드론이 떠올라 시선을 끌었다. 무대와 하늘을 오가는 연출이 더해지며 개막식 분위기를 한층 띄웠다.
무대에서는 클래식 연주와 공연이 이어졌다. 도자기 축제에 공연 콘텐츠가 더해지면서 관람객 참여를 유도하는 모습이 눈에 띄었다.
행사 말미에는 축포와 함께 개막식이 마무리됐다. 흩날리는 종이와 환호 속에서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장면이 연출됐다.
올해로 40회를 맞은 이천도자기축제는 내달 5일까지 예스파크와 사기막골 도예촌 일원에서 이어진다. 이번 축제는 전시 중심에서 벗어나 체험과 공연을 결합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운영된다. /글·사진=송석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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