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원 환자 사망’...양재웅 운영 병원 의사 구속

​​​​​​​경찰, 양씨 등 11명 입건해 수사 중

경기남부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가 친아들을 학대한 A씨(40대)와 재혼 배우자 B씨(30대)에 대해 아동학대 혐의로 수사하고 있다. 사진은 경기남부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방송인이자 정신의학과 전문의 양재웅씨가 운영하는 병원에서 근무하는 의사가 구속됐다. 사진은 경기남부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중앙신문=김상현 기자] 방송인이자 정신의학과 전문의 양재웅씨가 운영하는 병원에서 근무하는 의사가 구속됐다.

20일 경기남부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업무상과실치사 등 혐의로 의사 A씨를 구속했다.

A씨는 지난해 527일 입원환자인 30대 여성 B씨에 대한 안전조치를 제대로 못해 숨지게 한 혐의다.

B씨는 양씨가 운영하는 병원에서 다이어트약 중독 치료를 받으려고 입원한 후 17일 만에 숨진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를 포함해 병원 의료진 3명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검찰에서 반려됐고, 심의 신청을 거쳐 A씨를 구속했다.

경찰은 이번 사건 관련 병원 운영자 양씨를 포함해 11명을 입건해 수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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