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김상현 기자] KT 고객들의 소액결제 피해가 광명, 서울 금천에 이어 과천과 부천에서도 잇따라 발생되고 있다.
10일 경찰과 KT에 따르면, 지난달부터 광명 지역 KT 고객들의 소액결제 피해가 연쇄적으로 발생했다. 유사한 사례가 서울 금천구에서도 일어났고, 부천과 과천에서도 피해자가 생겨났다.
피해자는 50여명 이상이며 피해액도 수천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이와 관련 일각에서는 해커들이 가상의 '유령 기지국'을 만들어 개인정보를 빼돌리려고 한다고 주장했다.
KT 측은 "개인정보 유출은 없다"는 입장이다.
또 KT 측은 "개인정보가 해킹되지는 않았다"고 강조하면서 "소액결제 피해 고객에게 실질적 금전 피해가 가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수도권 일대에서 집중 발생하는 이번 사건은 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수사대가 전담 수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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