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경제계 회동 이어 연천·파주 방문

​​​​​​​경제6단체·5대그룹 총수와 통상위기 논의 군 장병 격려·농촌기본소득 성과 점검 통일촌 주민과 소음피해 문제 직접 공유

이재명 대통령이 13일 재계 수장들과 첫 회동을 가진 뒤, 경기 연천과 파주를 차례로 방문해 군 장병을 격려하고 접경지역 주민의 목소리를 들었다. 대통령 취임 이후 경제·안보·민생을 두루 챙기는 광폭 행보에 나선 셈이다. (사진=이재명 대통령 페이스북)
이재명 대통령이 13일 재계 수장들과 첫 회동을 가진 뒤, 경기 연천과 파주를 차례로 방문해 군 장병을 격려하고 접경지역 주민의 목소리를 들었다. 대통령 취임 이후 경제·안보·민생을 두루 챙기는 광폭 행보에 나선 셈이다. (사진=이재명 대통령 페이스북)

이재명 대통령이 13일 재계 수장들과 첫 회동을 가진 뒤, 경기 연천과 파주를 차례로 방문해 군 장병을 격려하고 접경지역 주민의 목소리를 들었다. 대통령 취임 이후 경제·안보·민생을 두루 챙기는 광폭 행보에 나선 셈이다.

이날 오전, 이 대통령은 서울에서 경제6단체 회장 및 5대 그룹 총수들과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였다. G7 정상회의 참석을 앞두고 열린 이번 회동은 글로벌 통상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민관 협력 논의를 위한 자리였다. 이 대통령은 관세전쟁과 자국우선주의가 격화되며 산업과 수출 기반이 흔들리고 있다정부와 민간이 머리를 맞대 현명하게 돌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미국의 통상 압박은 개별 기업만으로는 대응에 한계가 있다며 공동전략 필요성을 역설했다.

오후에는 경기도 연천군의 상승비룡부대와 비룡전망대를 찾아 군 장병들을 격려하고 안보태세를 점검했다. 이 대통령은 장병들의 헌신 덕분에 국민 모두가 평온한 일상을 누리고 있다자긍심을 갖고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연천군 청산면을 찾아 농촌기본소득 시범사업 운영 현장을 살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기본소득 시행 후 청산면 인구가 약 4.4% 증가했다지역 공동체에 긍정적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 일정으로 파주 접경지역 마을인 통일촌을 방문해 북한의 대남 확성기 방송으로 고통받았던 주민들을 만났다. 주민들은 오랜 시간 밤잠을 설치며 지냈는데, 대통령 취임 후 며칠 만에 방송이 중단돼 감격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북한의 즉각적 호응으로 소음 문제가 조속히 해결돼 다행스럽다국민의 안전과 평화를 지키는 것이 정치의 본질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우리 기업들이 세계 무대에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G7 회의를 비롯한 외교 무대에서도 국익을 지키는 실용외교를 펼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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