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가 전국 지방정부 최초로 주요 시정 회의를 유튜브로 생중계한다고 15일 밝혔다.
광명시에 따르면 시는 정부의 국정 운영 투명성 강화 기조에 발맞춰 지난해 9월부터 ‘확대간부회의’ 와 ‘지엠주간정책회의’를 유튜브로 실시 간 중계하기 시작했다.
이후 올해 1월 시정 운영의 큰 방향과 부서별 핵심 사업을 공유하는 주요업무보고까지 공개 범위를 확대하며 시민 누구나 정책이 만들어지는 전 과정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지금까지 생중계한 회의는 확대간부회의 2회, 지엠주간정책회의 19회, 주요업무보고 3회 등 모두 24회다.
시는 회의 결과만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정책이 논의되고 결정되는 과정까지 시민에게 공개해 행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고 시민이 시정에 관심 갖고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넓히고 있다.
시민들의 호응도 이어지고 있다.
유튜브 실시 간 댓글에는 “회의를 들으니 세세한 내용까지 알게 돼 좋다”, “행정을 투명하게 운영하려는 노력이 보기 좋다”, “시민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해 광명시의 소통 문화가 한층 높아졌다”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행정의 투명성은 결과를 공개하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정책이 만들어지는 과정까지 시민과 공유할 때 완성된다”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시정 운영 과정을 함께 보고 의견을 나누는 열린 시정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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