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금연구역 475곳 합동점검…오는 5월15일까지 실시

시·구 합동 점검반 구성 운영 민원 잦은 금연구역 집중 단속

인천 동구가 국토교통부 2023년 지자체 공간정보 우수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 사업비 5800만원을 확보했다. 사진은 동구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인천 동구가 쾌적한 금연환경 조성을 위해 인천시와 함께 금연구역 합동점검에 나선다. 사진은 동구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중앙신문=남용우 선임기자] 인천 동구가 쾌적한 금연환경 조성을 위해 인천시와 함께 금연구역 합동점검에 나선다. 민원이 잦은 지역을 중심으로 시설 점검과 단속을 병행해 흡연 행위를 관리한다는 계획이다.

28일 구에 따르면, 인천시와 함께 오는 5월15일까지 금연구역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점검은 금연지도원과 담당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시·구 합동 점검반이 맡는다.

점검반은 흡연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금연구역을 중심으로 주·야간 점검을 병행한다. 금연벨 설치 여부와 작동 상태, 흡연실 설치 시설 등을 확인하며 현장 관리 실태를 살핀다.

집중 점검 대상은 공공청사와 의료기관, 학교, 어린이집 등 공중이용시설을 포함해 체육시설과 음식점 등 흡연실 설치 금연구역, 도시공원과 교육환경보호구역, 특화거리, 동인천역 북광장 등 총 475개소다.

또 산업유통센터와 어린이집, 유치원, 화도진공원 등 12곳에 설치된 금연벨을 대상으로 정상 작동 여부와 유지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추가 설치나 교체가 필요한 지역도 함께 확인한다. 이번 점검은 공공장소 내 흡연 행위를 줄이고 금연구역 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추진된다.

구 관계자는 “합동점검을 통해 금연구역 관리 수준을 높이고 흡연율 감소에도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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