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이란 여행 취소·철수해야”…여행금지 발령

외교부가 중동 상황 악화로 우리 국민의 신변 안전이 매우 심각하게 우려되는 이란 전역에 대해 5일 오후 6시부터 여행금지(여행경보 4단계)를 발령했다. (사진제공=외교부)
외교부가 중동 상황 악화로 우리 국민의 신변 안전이 매우 심각하게 우려되는 이란 전역에 대해 5일 오후 6시부터 여행금지(여행경보 4단계)를 발령했다. 사진은 적색경보에서 흑색경보로 조정된 모습. (사진제공=외교부)

[중앙신문=김상현 기자] 외교부가 중동 상황 악화로 우리 국민의 신변 안전이 매우 심각하게 우려되는 이란 전역에 대해 5일 오후 6시부터 여행금지(여행경보 4단계)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로 이란 전 지역이 여행금지 지역으로 지정된다. 예외적인 여권 사용 허가 없이 이란을 방문하거나 체류할 경우 여권법 관련 규정에 따라 처벌을 받을 수 있다.

외교부는 이란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우리 국민에게는 여행 취소를, 현지 체류 중인 국민에게는 철수를 요청했다.

이란에는 지난 2025617일부터 전 지역 출국권고(여행경보 3단계)가 발령된 상태였다.

외교부는 중동 지역 동향을 예의주시하면서 우리 국민 안전 확보를 위한 필요한 조치를 계속 취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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